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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사무소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16년 FE(독수리)연습에 맞춰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예비군중대와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앞으로의 지원 및 협조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방위지원본부에서는 통합방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비상사태 발생 시 통합방위지원부 각각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예상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또한 올해의 예비군중대의 운영과 훈련에 있어 향후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엄성호 남면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위협, 대남전단살포 등 남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을 통해 향토방위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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