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15일 2층 회의실에서 ‘통합관제센터요원 선발기준’ 마련을 위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인력을 확보하고 관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교육청 관계자 및 정보통신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관제센터의 운영방안 협의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3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게 되며 4월 중에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5월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통합관제센터가 완공되는 6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정만복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마무리하면서 “관제요원 선발기준 마련으로 사건·사고 및 재난상황 시 CCTV를 실시간 관제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후 조치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