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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3층 강당에서 통합 김천시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63명의 대의원 중 4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박보생 시장이 통합김천시체육회 초대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칙, 조직, 대의원총회, 이사회, 임원 등의 상세내용을 담은 김천시체육회 규약(안)을 승인하고 규약 제27조에 의거 부회장, 이사, 감사의 선임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는 임원·감사 선임권한 위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체육단체 통합은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김천시체육회, 김천시생활체육회 양 단체를 통합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도입을 위해 마련됐다. 창립총회에 앞서 김천시 2명, 체육회 3명, 생활체육회 3명 등 총 8명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규약(안) 마련, 체육회 명칭결정 등 양 단체 간 협의과정을 거쳤다. 김천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41개 경기종목 가운데 중복된 5개 종목 중 2개 단체가 통합을 마쳤고 3개 단체가 아직 통합하지 않은 상태다. 박보생 회장은 “초대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체육인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김천시 체육발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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