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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빗내농악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농악단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서정하 자치행정국장,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 위동철 금릉빗내농악회장을 비롯한 금릉빗내농악보존회 임원진, 22개 읍면동 농악단장 및 읍면동 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빗내농악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한 협조사항 및 농악 페스티벌의 개최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해 10월에 열릴 예정인 빗내농악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1984.12.29)로 지정된 빗내농악 활성화 및 전승 보존을 위해 2004년 제1회 빗내농악 경연대회가 개최된 이래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농악단원, 시민, 외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농악단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페스티벌로 승화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회의를 마치며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김천시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읍면동 농악단원과 시민의 열정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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