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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의 유익하고 창의적인 수련프로그램과 안전하고 효율적 시설 운영이 전국 기관‧단체의 벤치마킹 1번지로 떠오르면서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002년 개원한 경북청소년수련원은 552명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 타 수련시설에 없는 짚라인, 암벽등반 등의 도전정신 함양 프로그램과 독도사랑교육, 경북정체성교육, 다문화교육 등 50여종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한 수련원 구현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정밀안전점검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수련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받는 학부모 안전체험 캠프 추진 등 안전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수련활동 안전종합매뉴얼 활용 및 개선사례 공모전 ‘대상’을 받은데 이어 청소년활동 안전약속 셀카챌린지 공모전 ‘최우수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독도사랑교육, 경북정체성교육, 영농체험캠프, 학부모 안전체험 캠프 등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만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와 관심을 받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경남 의령군 자굴산청소년수련원, 청도학생야영장, 선산청소년수련원, 대구칠곡학생야영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천YMCA, 독도지킴이세계연합,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부산 기장군 도시관리공단 등 여러 기관‧단체들이 다녀갔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김충섭 원장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뿐 아니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면서 “이런 기회를 발판 삼아 상생 협력을 통해 건전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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