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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행복동행 회원들은 2일 오전 6시부터 감천 뚝방길에 이번주도 변함없이 만남을 가졌다. 매주 토요일이면 회원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4km의 감천뚝방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행복한 김천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제2회 개나리축제 및 행복기원제를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개나리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4km의 긴 뚝방길을 함께 걸으며 회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행복기원제’에는 박보생 시장, 이만수 김천행복동행 회장 및 회원, 이병희·김원기·이용출·박운재 자문위원, 이우청 시의원 등이 참여해 김천시민의 행복과 행복동행의 안전, 개인의 안녕들을 빌며 잔을 올리고 제를 올렸다. 또한 회장 임기 만료로 신임회장이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회장 이·취임식도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만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회장으로 이종길 회장이 위촉돼 앞으로 2년간 김천행복동행을 이끌어나가게 됐다. 이만수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김천행복동행의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부족한 회장이지만 잘 따라와 주신 회원들이 있었기에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회장에서 물러나지만 뒤에서 행복동행이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종길 신임회장은 “김천행복동행은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만남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결이 잘되는 모임인 것 같다. 앞으로 2년 동안 회원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행복함 속에서 소통하고 화합해 우리가 사랑하는 고장 김천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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