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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철우 후보는 1일 아침 시내 교동교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요양원 방문, 김천역 유세 등으로 선거운동 시작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김천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원도심과 혁신도시간 균형발전 △명품교육도시 건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추풍령 등 관광자원화사업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살맛나는 농촌 건설 등 자신의 공약을 강조한 뒤 “3선의 중진의원이 돼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테니 대한민국을 이끌 강한 이철우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병철 시의회의장도 “지난 19대 총선에서 이철우 후보를 전국 1등 당선시킨 것은 김천과 시민 모두를 위해 국회에서 더 많은 일을 해 달라는 의지의 표출”이라면서 “20대 국회에서도 나라를 위해 김천의 아들 이철우 후보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화끈하게 밀어 주자”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김천역 유세에는 김영해 김천시 노인회장과 송복수 김천노인대학장이 “일 잘하는 이철우 후보를 다시 한 번 전국 1등 당선시키자”고 호소했으며 이철우 의원의 대학동문인 재경 경북대 총동창회 회원 40여 명이 김천역을 찾아 이 후보를 응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아침 거리유세에서 “북한은 연일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국회에는 북한의 위협을 방어할 안보전문가가 없다”면서 “그동안 최고의 안보지킴이로 평가 받고 있는 자신이 20대 국회에 들어가면 국민들이 두 다리 쭉 뻗고 잠을 잘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 수호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세계 곳곳에서 테러로 인한 희생자가 하루 평균 30~40여명에 이르지만 그동안 우리나라는 테러에 대비할 법적 미비로 국민들이 늘 테러위협에 방치돼 왔다”면서 “지난 달 초 국민의 생명과 나라의 안위를 위해 테러방지법을 대표 발의해 국회를 통과시킨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잘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과 나라의 안위인데 20대 국회는 북한의 위협과 테러위협이 어느 때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당선되면 최고의 안보전문가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 낮은 자세로 세상을 보겠다”고 밝힌 이철우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백옥동 백옥한마음요양원을 찾아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등 서민행보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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