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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해를 거듭할수록 체계적이고 학생들의 공감을 얻는 학교 현장교육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김천중앙고는 지난달 30일 학교 강당에서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영규 순경을 강사로 초빙해 전교생 58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서 김영규 순경은 학생들이 새롭게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자료와 김천 관내의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진솔하게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이 참여하는 퀴즈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상영(3년) 학생회장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해서는 중학교 때도 많이 들었지만 오늘처럼 피부로 와 닿은 적이 없었다”며 “학교폭력은 자신을 파멸의 길로 빠지게 하고 친구에게는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기에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는 데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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