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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일 오전 10시 2016 자비나눔 한마당과 함께 어린이들의 경제교육, 재활용, 나눔정신을 실천하고자 ‘제1회 꿈누리가족품앗이 어린이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꿈누리가족품앗이(아이들의 꿈을 누릴 수 있는 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녀 돌봄과 양육을 품앗이 한다’는 뜻으로 이웃 간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등을 함께해 자녀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으로 현재 17그룹 70가정 20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센터장 정욱스님은 “물건은 한번 사용하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 나눔장터를 통하여 어린이 스스로 가게의 주인이 되어 가격을 결정하고 홍보도 하며 흥정을 통해 판매의 즐거움과 사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꿈누리가족품앗이 어울림그룹의 이영아(여)는 “비 올까봐 걱정했는데 오전에 비가 안와서 덕분에 즐겁게 참여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물건판매도 하고 물건도 사고, 추억의 점빵에서 맛난 것도 먹고, 어울려서 놀기도 하고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2016년 하반기에도 어린이 나눔장터를 한번 더 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자비나눔 한마당 깜짝가요제에는 꿈누리가족품앗이 소속그룹 사자소학팀의 독도댄스, 우크렐레&댄스 가족의 우크렐레 연주와 댄스를 선보였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품앗이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품앗이가족에게는 활동비, 부모리더양성교육, 전체활동(어린이나눔장터, 운동회, 체험)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054-431-7741 김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품앗이 담당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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