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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이철우 후보는 “선거가 워낙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되다 보니 오히려 투표 무관심층이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민주주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투표권을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거리유세와 시장방문 등 대민접촉을 하면서 선거에 대한 체감온도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면서 “투표는 국민의 의사를 정치권에 전달하는 통로로써 투표가 우리 정치를 바꾸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점을 감안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과 김천의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담은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안내용지’ 1천장을 만들어 7일 시내 경로당과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선거초반 1주일간 김천 시내를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펼친 이 후보는 자신의 ‘큰 일꾼·큰 정치’ 슬로건이 유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아래 “3선 중진의원이 되면 대한민국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겠다”며 선거중반을 기점으로 읍·면단위를 대상으로 표심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저녁 실시된 방송 대담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비전과 지역 및 국정 공약에 대한 질문을 다방면에 걸쳐 대책과 해법을 제시한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지역을 챙겨왔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음지가 많이 있더라”면서 “20대 국회에 들어가면 골목골목에 남아 있는 음지를 걷어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후보는 선거운동 8일째인 7일 직지교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이 후보는 “총선에서 압도적 성원으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3선 중진의원으로 키워서 더 많은 심부름꾼으로 마음껏 활용하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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