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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아동과 여성 중 고 위험군에 속하는 이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청과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김천시 소재)가 힘을 합쳤다. 8일 오후 2시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6 안전프로그램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 참여기관과 단체간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포항북부경찰서, 구미경찰서, 안동경찰서, 김천경찰서 각 지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경북자율방범연합회, 김천여성자율방범대, 포항생명의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구미연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안동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관련상담소,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와 구미시지부, 안동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 장애인부모회가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경북자율방범연합회에서 안전순찰을 맡아 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에서 시행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이 1:1 멘토멘티 안심귀가 활동가가 되어 가가호호 방문해 안심귀가 서비스기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경북자율방범연합회는 오는 9월까지 총 6개월간 선정지역의 순찰을 통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게 된다. 참여기관과 단체에서는 이번 반딧불 프로젝트를 통해 각 지역의 위험요소를 파악해 지속적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및 범죄예방과 대상자가 성폭력 및 여성 폭력에 대응하고 활동가의 인권의식 함양 및 역량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센터장 진원 스님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동시에 시작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우선 4개시에서 먼저 시행하게 됨에 따라 모범적인 결과를 이끌어내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임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이정섭 경장은 이 자리에서 “스스로 폭력을 당하고 있는지 조차 인지하기 어려운 고위험군의 대상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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