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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삶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고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리기 위한 봉축탑 점등행사를 9일 김천역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봉축행사에는 흥선 직지사주지스님이 봉축위원장으로 천은 김천불교사암연합회 스님, 이철우 국회의원, 정만복 김천시부시장, 나기보 도의원, 이선명, 박희주, 배낙호, 나영민 시의원, 김충섭 경북청소년수련원장, 김천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원담은 염주만들기’체험행사가 열렸다. 불교의식인 법요식에 이어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고 오탁악세의 중생들의 죄업을 참회하는 데서 유래된 아기부처 관불의식을 가졌다. 흥선스님과 천은 스님, 정만복 부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시의원 및 내빈이 봉축탑 점등버튼을 누르고 참석자들은 형형색색의 LED조명의 연꽃을 손에들고 봉축탑을 돌며 김천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탑돌이를 했다. 흥선 주지스님은 “불자 여러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여러분들께 질문을 하고 싶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고 있는가’, ‘불자 여러분이 등불이 되어 부처님의 자비를 가르치고 나누고 있는가’,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고 있는가’를… 봉축탑 점등식을 계기로 불자여러분이 등불이 되어 삶의 지혜를 나누고, 어둠을 밝히는 불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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