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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오후 복지관 정원에서 이용고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겟버드골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타겟버드골프는 골프공에 배드민턴의 셔틀콕과 같은 깃털을 꽂은 합성수지의 셔틀볼을 골프클럽으로 치는 경기로 홀(구멍)이 아닌 우산을 뒤집어놓은 것과 같은 형태의 홀에 셔틀볼을 쳐서 넣는 경기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사회통합의 근간을 마련하고 체육활동으로 삶의 활력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박선하 관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및 경기규칙, 경기방법과 에티켓 등의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타겟버드골프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하 관장은“타겟버드골프는 일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벤치마킹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우리 복지관에서 실시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전국 최초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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