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5 07:18: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2015년 통계로 보는 국민연금

대구경북 61세 이상 인구 중 40.7% 국민연금수급 중
최고수령액 월 167만원, 최고령수급자 104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1일
ⓒ 김천신문
국민연금공단(대구지역본부장 김용기)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수급자와 가입자 등에 대해 시‧군‧구별로 다양한 분석을 실시했다.
대구‧경북지역은 2015년 한해 수급자 49만5천명에게 1조7천300억원을 지급했으며, 대구시 달서구가 1천500억원(4만1천명)을 지급해 금액이 가장 많고 수성구가 1천200억원(3만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총 급여의 82%인 1조4천200억원이 노령연금(38만8천명)으로 지급됐고, 유족연금(8만명) 과 장애연금(9천명)이 각각 11.4%(1,979억원), 2.5%(430억원), 일시금(1.6만명)이 3.8%(613억원)가 지급됐다.(전국 : 수급자 403만명에게 총 15조 1,840억원(매월 1조 2,653억원) 지급) 대구·경북지역의 61세 이상 인구(104만명)대비 40.7%인 42만5천명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며 청도군 지역이 47.2%로 최고(전국3위)를 기록했다.

ⓒ 김천신문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1인당 평균연금수령액은 32만원이며, 포항 남구(38만5천원)가 제일 높고 대구 수성구가(36만6천원), 구미시(35만7천원)순으로 집계됐다.
가입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현재 대구경북 가입자는 199만 명으로 사업장가입자 110만명, 지역 가입자 83만7천명, 임의가입자 2만6천명, 임의계속가입자 2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 김천신문
특히 취약계층인 임시‧일용직에 대한 사업장 가입추진으로 전년대비 사업장가입자 수가 3만7천명이나 증가했다. 또한 납부예외자는 5만9천 명이 감소하는 등 소득신고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전환되고있다고 밝혔다.

김용기 국민연금대구지역본부장은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위해서는 1인당 매월 꼬박꼬박 받을 수 있는 연금통장이 꼭 필요하며 무엇보다 국민연금가입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대구경북지역민 모두가 국민연금통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화합의 불꽃 타오르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성대한 개막”..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부곡 효(孝)잔치” 성료..
제2회 전국 나화랑가요제 김천서 성료…..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봉송”..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축제현장 이모저모..
이철우 지사 `포항 지진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
김천상공회의소,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차 교육생 대상 ㈜태동테크 견학..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제63회 경북도민체전 방문객을 위한 문화관광시설 운영일 변경 추진..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신입 직원을 위한 ‘직장적응 지원 사업’ 본격 시행..
감천면 천진사, 경북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3,434
오늘 방문자 수 : 16,003
총 방문자 수 : 98,334,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