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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어<최종회>

김성현(‘비밀을 훔친 영문법’ 저자)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0일
 이번 호는 연재 마지막 회로 독자의 요청에 의해 맛있는 영어를 배운 학생의 ‘수강소감’을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내가 받은 영어 교육은 바다에서 진주를 찾는 것이었다면 이번 선생님의 강의는 진주조개 속에서 진주를 찾는 것이었다. 선생님의 영어 강의는 단순히 외우는 영어가 아니라 이해하고 공감하는 영어다.(강*권 고2)

 정말 이런 참신하고 새로운 방식은 사실 처음이다. 선생님께서 매번 새로운 개념으로 설명해주셔서 혼자 생각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다. 저는 이번 영어 프로그램 덕분에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이*욱 고1)

 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에는 R영어학원을, 4학년에는 C영어학원을, 중학교 때는 T영어학원을 다녔다. 모두 유명하고 학원비도 비쌌다. 학원 공부는 문법을 설명하지 않고 외우라고 했다. 이건 설명이 안 된다. 이건 정해진 약속이다. 정 궁금하면 영어 만든 사람에게 물어보라는 등 설명보다는 외우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드디어 ‘영어 만든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문법의 법칙, 약속, 예외적인 법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원어민도, 외국에서 8년 살다온 선생님도,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갔던 40대 원장님도 설명해주지 못한 답을 배우게 되었다. (이*준, 고1, 경기도 출신)

 나는 영어를 암기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따분한 과목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에 집중하게 되고 몰입할 수 있었다. 강의에는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시각으로, 영어가 살아서 나에게 다가오는 것 같이 생생하게 이해되었다. 나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을 뜨게 되었다. 내게 영어가 이토록 즐겁고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한 적이 있었을까?(윤*환, 고1)
 
 *한국 사람이 모국어를 습득하듯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없을까요? 언어심리학적으로 설명하여 암기하는 영어가 아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영어교실을 마련합니다. (문의 010-2877-4432)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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