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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 11주년(4월 19일) 기념 및 제36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지난 20일 이용고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경상북도립국악단의 설장구, 판소리, 민요 등의 공연으로 시작돼 중식에는 금사회(회장 천화윤)에서 제공한 나눔밥상으로 복지관의 개관 기념일을 축하했다. 또한 박보생 시장도 이날 나눔밥상에 참여해 배식봉사로 이용고객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사 후 진행된 ‘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지역장애인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으며 한궁, 오자미, 보치아, 릴레이 등의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복지관 개관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선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년 동안 도와주시며 늘 함께해 주신 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가장 빛나고 소중한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 땀 흘리고 어울림으로 친밀감을 향상하고 삶의 활력소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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