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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강사연합회장(송화라이온스 회장)이 26일 오전 10시 황금동 교회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어르신들의 무료하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이론적 강의와 재미와 건강한 몸을 만들어줄 쉬운 율동을 접목시킨 교육으로 이뤄졌다. 딱딱한 이론적 내용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따라 하기도 쉽고 재미있는 율동과 체조를 접목해 어르신들은 즐겁게 특강을 들었다. 배정희 강사연합회장은 “자식들 키우시느라 돈 벌고 살림하느라 여기저기 아픈 몸만 남았지만 그런 자식들에게 준 사랑을 돌려받기란 어렵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건강을 위해 즐거운 생각만 갖고 스스로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건강해지는 비결은 뭐 특별한 것이 없는데 박수를 치는 것도 몸에 좋다하지만 집에 계시면 그것도 귀찮아서 못하시지요. 그러니 오늘 이렇게 함께 모이는 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박수도 치고 체조도 따라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세요”라며 마음가짐에 따른 건강에 대해 강조하며 성인가요에 맞춰 즐거운 체조를 선보였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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