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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봄맞이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군도19호선 삼성리 도로변 2개소에 봄꽃심기 작업을 했다. 26일 오전 8시부터 정성환 회장, 신양자 부녀회장과 새마을남·여지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도19호선의 주통로인 삼성리 416-2번지 약410㎡ 규모의 꽃밭에 봄꽃인 페츄니아 7천본을 빨강, 분홍, 보라, 흰색의 4색 조화를 이루도록 식재했다. 또한 삼성리 411-2번지(약 170㎡)에는 도로변보다 현저히 낮은 곳에 위치해 칸나 1천본을 식재해 키가 큰 꽃을 기대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꽃밭은 군도19호선 선형개량사업으로 남겨진 자투리땅으로 풀만 무성하게 자라나는 유휴지였으나 금년 1월 새마을협의회 회의에서 꽃밭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퇴비 살포와 트렉터로 흙을 골랐다. 이른 아침부터 봄꽃심기를 하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김대균 감문면장과 김세운 김천시의원은 작업현장을 방문해 음료를 제공하며 “주민이 화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감문면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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