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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도립공원 내)에서 이용고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으로의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으로의 아름다운 여행’은 숲 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숲 생태 관찰 및 해설을 들으면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하고자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복지관 이용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야생화․수목 관찰 ▴숲 탐방 ▴맨발로 흙길 걷기 ▴생태연못 관찰 ▴투호 등의 프로그램을 자연 속에서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애로 인한 이동이 불편한 이용고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숲 탐방을 통해 자연에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두 번째‘숲으로의 아름다운 여행’이 10월에 계획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30여명의 이용고객과 함께 다시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에 함께한 박선하 관장은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계절, 숲이 주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초록으로 물든 자연을 관찰해 좋은 추억을 만들 길 바란다. 또한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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