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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성솔라텍 발전설비 기공식이 28일 오전 10시 아포읍 의1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부곡동에 소재한 주)태성솔라텍의 아포 1호 태양광 발전소는 18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최호수(73세·전 시의원·아포농협장)씨 소유의 5천여평에 지어진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성호 명예회장, 이우동 회장 등 회사관계자, 배낙호 시의원 등 내빈, 임석보 아포노인회장, 이재문 이장 등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암주지인 보천스님의 축원기도로 시작됐다. 임성호 명예회장은 “2011년 일본 후꾸시마 원전사고 후 세계 각국의 원전기피현상으로 청정에너지원인 태양광발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며 설치대상은 전, 답, 임야 등 빈공간에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는 것으로 일명 전기농사라고도 한다”고 말했다. 이우동 회장은 “현재 김천 어모 2㎿, 농소 2㎿, 구미도계 2㎿, 해평 1㎿가 공사진행 중에 있으며 김천지례는 1.5㎿가 허가중에 있다”고 시사했다. 박국천 객원기자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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