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기 김천농협여성대학 수료식

ⓒ 김천신문

제30기 김천농협 여성대학 수료식이 29일 김천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의 내재된 자질을 개발해 여성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월 개강한 김천농협 여성대학은 3개월 과정으로 현장 학습 및 자율적인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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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에는 최원명 김천농협여성대학장, 김남선 대구대 평생교육원장, 강순옥 김천농협여성대학동창회장, 양숙자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천농협 이사, 지점장, 수료생 등이 참석해 90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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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은 학사보고, 수료증 및 상패 수여, 수료사, 축사, 수료생 답사, 여성대학동창회 임원 및 각 기별 회장으로 구성된 합창단 축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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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부설 김천농협 제30기 여성대학은 지난 3개월간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총 46시간에 걸쳐 외래강사, 이상춘 SCL대표이사를 비롯한 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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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명 김천농협조합장의 특강을 비롯해 글로벌시대 국제무화에 대한 이해, 인간관계 대화법, 개방시대를 사는 주부의 지혜, 약초로 지키는 건강, 노래유머행복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외에도 대구대방문 현장학습,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졸업사진 촬영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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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명 김천농협 여성대학장은 “지난 2월 말 시작해 3개월 동안 진행된 대학에서 가정주부로서 바쁜 시간을 쪼개서 교육을 받고 수료하는 여러분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을 바꾸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농협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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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수료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협의 발전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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