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강국을 위한 꿈나무들의 어울림 한마당

ⓒ 김천신문

제34회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 김천시대회가 27일 오전 9시 김천발명교육센터와 김천서부초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탐구토론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청소년과학탐구 대회는 각 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47개 초·중학교 334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는 기계공학 38팀과 항공우주 48팀은 2인 1조로, 융합과학 34팀과 탐구토론 20팀은 3인 1조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는 협동심과 배려, 상호존중 등 인성에 주안점을 뒀으며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견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장태덕 교육장은 대회장을 찾아 작품을 살펴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기회가 됨은 물론 과학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 과학인재 발굴․육성의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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