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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가 28일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개최해 조직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도모를 다짐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해 2015년도 결산 및 결산 감사, 2016년도 사업 계획,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임경규 전 김천시의회의장을 김천시협의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는 1978년 창립한 이래 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환경단체로 읍면동별 협의회가 구성돼 있지만 회원들의 고령화와 소속감 결여 등으로 인해 조직이 경직되고 일부 읍면동에서는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조직 활성화를 위해 소관부서인 생활환경과와 시협의회가 지난 2월부터 읍면동 조직을 정비했으며 읍면동협의회가 자생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추진 시 읍면동과 해당 협의회의 연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임경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장은 “김천시협의회와 읍면동협의회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조직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도모해 김천시 자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장호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가 우리 시의 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보호 파수꾼이자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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