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사회에 공존의 숲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코자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공동대표 마상규), 유한킴벌리(주)(사장 최규복)와 함께 지난 6월 24일에 MOU를 체결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김천시는 대상지와 정책적 지원을 하고 유한킴벌리(주)는 기금 후원 및 자원활동, 생명의 숲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도산 자연휴양림 시유림 222ha 일원에서 올해부터 매월 첫째 토요일 총7회로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과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숲 체험, 치유, 체험생태놀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경용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2024년까지 향후 10년간 유한킴벌리의 기금후원(13억원)을 받아 숲가꾸기사업과 함께 진행하게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 협력해 시민 모두가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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