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자문을 위한 김천시정책자문단이 10일 오후 2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김천시정책자문단은 대내외적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로 경험과 식견을 갖춘 19명의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회로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혁신도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김천에 문화를 입히자’ , ‘김천시 도시개발공사 설립 제안’, ‘직지사 일원 문화융성지구 지정 육성사업’에 대한 제안 과제발표와 토론을 했다. 분과위원회(기획조정, 지역개발, 환경복지)별 2016년도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의견교환도 이어졌다. 이석희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출범한 민선6기 정책자문단이 분과별 토론과 시정주요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선정된 정책연구 과제발표에 이어 김천시정 발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제안 및 자문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시는 성공적인 혁신도시의 정착과 분양이 완료된 산업단지 등 어느 지역 보다 활기찬 시정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 중서부 중심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정책전문가의 기탄없는 자문과 제언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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