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갈수기 식수 부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맑은 물 공급 및 소규모수도시설 확충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3억 5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개 지구 소규모수도시설 신설과 2개 지구 소규모수도시설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 등을 시행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구성면 미평리(지품), 마산리(묵은점), 마산리(마산) 증산면 황항리(누루목), 부항면 희곡리 등 5개 마을 162가구 304여명에게 올해 8월 안에 마을상수도를 신설 완료해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대덕면 추량리(솔밭골)는 노후 송수관로를 교체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조기집행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 8월말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에 설치돼 있는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수질검사 등을 실시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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