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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미란)에서는 지난 13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제10회 무언의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김미란 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청각 · 언어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총45명이 참여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지부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은 산을 오르는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상호작용과 교류를 통해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또한 청각∙언어장애인의 여가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삶의 질을 높이고 정상을 등반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미란 지부장은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에 긍정적 효과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피로를 줄이고 인체 정화를 도모하고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도움을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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