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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서울 강북구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7일 강북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 김천시관계자, 김천시체육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강북구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했다. 강북구청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두 도시가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교류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더욱 긴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시청 및 박보생 시장의 명예강북구민증 수여식이 마련됐다. 기념행사 후에는 양 도시 간 우호증진을 위한 체육교류행사와 강북구 탐방이 이어졌다. |  |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초청해준 박겸수 강북구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우호관계를 갖고 있는 김천시와 강북구는 진정한 벗”이라며“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우호협력관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996년 강북구와 자매결연 후 매년 청소년교류행사,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의 행사를 가지며 우호를 다져왔다. 김천시는 10월쯤 강북구 초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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