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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아기와 엄마를 위해 모유 수유에 대한 불편함을 덜고 출산 친화적인 행복도시 김천 만들기 일환으로 모유 수유실을 올해 5월부터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유 수유실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내 12㎡ 규모의 그린톤의 아늑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조성했으며 수유를 위한 편안한 소파와 쿠션, 깨끗하고 위생적인 아기침대와 기저귀교환대, 젖병소독기, 전자레인지 등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편의용품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와 엄마를 위해 친환경소재의 제품과 가구들을 설치해 한층 더 의미가 있어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유실을 이용하는 엄마와 아기가 불편하지 않고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서 단순히 수유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엄마들의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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