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부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교육 공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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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동부초등학교는 지난 18일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와 바른 먹거리 실천을 위한 학부모・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및 건강증진 시범학교(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운영과 연계해 이뤄졌다.

1부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는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교시는 전담교사와 1·2학년 담임교사, 3교시는 3~6학년 담임교사 수업공개로, 각 수업은 건강증진 주제통합(개인위생, 식습관, 건강체력, 안전생활, 정신건강, 학교생활만족)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2·3부 수업 공개 후 과학실에서 가진 바른 먹거리 실천 연수는 교내 자원인사(교무복지부장 정화균 )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는데 학부모와 교사가 장아찌와 효소 담기 실습을 해봄으로써 실질적이고 흥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한 가정연계활동으로 바른 먹거리 실천사례를 통해 바른 먹거리 실천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정범 교장은 “김천동부초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건강한 식생활과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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