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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소묘’가 20일,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앵콜공연됐다. 위성신 작가의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를 각색한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소묘’는 지난 4월 15~19일, 21일, 22일 오후 7시30분 뫼가람소극장에서 7회 공연을 가진 작품으로 극단 삼산이수에서 경북연극제에 출품해 최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 | ⓒ 김천신문 | |
30대 노처녀·노총각 커플의 알쏭달쏭한 사랑, 경상도 출신 중년부부의 생활 밀착형 사랑, 각자 배우자와 사별하고 혼자 사는 황혼에 만난 첫사랑 커플의 외로움이 담긴 사랑 등 세 가지의 각기 다른 사랑이 옴니버스식으로 그려진다. 세 커플의 에피소드 속에 우리사회의 문제점들을 적절히 배합해 “맞아, 내 이야기야”라고 맞장구치게 만든 이번 작품은 공연장 상주단체지원금으로 제작됐다. 한편 21일 공연에는 박보생 시장이 공연장을 방문해 관람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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