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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은 26일 오후 2시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고영국 교수를 초청해 교류시술을 시행했다. 이날 시술을 받은 환자는 81세 남성으로 우측 골반부위 통증과 우측 장단지 통증으로 내원 사지혈압 측정결과 오른쪽과 왼쪽의 다리 혈압차이가 60mmHg이상 차이가 났으며, 우측 장골동맥 완전 폐쇄와 우측대퇴동맥의 심한 협착으로 혈관 재개통 및 스텐트삽입술과 최신의 의료기기인 약물방출풍선으로 풍선확장술을 시행했다. 김정현 심혈관센터장은 “막혀있던 혈관을 스텐트삽입술과 최신의 의료기기인 약물방출풍선으로 풍선성형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쳤다. 이 분야의 권위자인 교영국 교수님과 함께 시술을 할 수 있어 영광 이었으며 많은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영국 교수는 “김천제일병원의 요청으로 이렇게 함께 시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지역에 이렇게 우수한 시설과 인적자원을 갖춘 병원이 있다는 것은 지역민들에게 정말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김천제일병원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천제일병원은 심혈관센터 뿐만 아니라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모든 시설이 거듭나 있다. 또한 지역 유일에 산후조리원을 갖춘 병원으로 지역의 출산장려에 앞장서고 있으며 뇌척추 수술의 권위자인 박연묵 원장을 비롯한 각과 과장(전문의)을 초빙해 질환별로 특성화된 진료를 실시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지역최고의 격이 다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늘 환자를 위한 병원’이란 방침 아래 운영하며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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