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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장, 파출소장 등 50명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 강남역 살인 사건 등으로 여성 불감증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소 방안인 여성안전 특별 치안활동 대책에 대한 회의였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지역경찰관, 형사, 상설부대와 기동차량, 방범장비 등을 여성안심구역과 안심 귀갓길 등에 집중 투입 배치할 계획이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우범지역 또는 안심 귀갓길에 대한 범죄예방환경개선(CEPTED)을 전폭 시행하여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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