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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사무소는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 ‘힐링요가교실’을 2일 오후 2시 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강했다. 힐링요가교실은 젊은 귀농인이 많이 늘어난 대항면의 실정과 지역주민의 건강욕구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주민호응도가 높아 50명이 신청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 2회, 요가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할 계획이다. 요가교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여성은 “요가를 배우면서 심신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이웃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요가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항상 건강한 대항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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