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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동행노인요양원에서 지난 4일 어르신들의 주말을 활기차고 즐겁게 만든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김천한일여고 동아리 (허즈밴드,생동감) 학생과 교사들이 마련한 자리. 그간 주말에 행복한동행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던 학생들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드럼과 전자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함께 옛가요, 민요 등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춰 곡을 선정하는 센스까지 더해져 더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여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후의 뿌듯한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은장환 인솔교사는“정기적으로 작은음악회를 선물해 학생들이 어르신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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