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신동주민센터 변성철 동장과 직원 13명은 지난 8일 응명동 포도밭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해마다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대신동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포도 알 같이 굵은 땀을 흘리며 포도 순 따기 작업을 했다. 포도밭 주인은 “포도 알, 순 솎기 등을 적기에 작업 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지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덜어주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성철 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계기로 동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작은 힘이지만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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