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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하문대학 화장품학과 학생들의 3개월간의 연수 결과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제2회 김천대학교 총장배 뷰티경진대회가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김천대학교 본관 6층에서 열렸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강성애 총장, 이희천 처장, 보건건강관리학과장 김용준 교수를 비롯한 김천대학교 관계자들과 이동희 총교우회장, 이순기 총교우회 사무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평가하고 감상했다. 뷰티경진대회는 헤어부문 14개 작품과 메이크업 부문(바디 페인팅) 8작품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순히 경진대회가 아니라 뷰티쇼를 가미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메이크업 부문 쇼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학생들은 강성애 총장과 함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청하고 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강 총장의 모습에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대회의 전 과정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국에 실시간 방송돼 김천대학교의 우수성을 알렸다. 김천대학교는 2012년 학과 내에 보건건강관리전공과 뷰티케어전공을 개설하고 2013년 4월 중국 하문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 후 2013년 9월 32명의 하문대학 화장품학과 학생을 뷰티케어전공으로 받아 3개월간의 연수를 시작으로 매년 30여명의 연수를 실시해오다 2015년부터는 정식 교환학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한학기가 끝날 때 뷰티경진대회를 실시해 왔다. 이번학기 중국 하문대학의 학생들은 3월 2일부터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미용, 비만관리, 화장품 마케팅, 한국의 문화 등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경주 문화체험, 제주도 관광체험, 태평양 공장견학, 대구 세계뷰티페스티벌 참가 등을 실시했다. 또한 6월 13일과 14일 서울과 남이섬 견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중국으로 출국하게 된다. 현재 2013년 첫 연수를 왔던 학생 32명중 10명이 김천대학교 뷰티학과에 편입해 이번학기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그 다음 기수 9명의 학생은 다음 학기 편입을 위해 김천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연수를 받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그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뷰티경진대회를 총괄한 김용준 교수는 “본 대학에는 200여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학당과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모든 외국인 학생들에게 양부모제도를 도입하고 20여명의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생활과 학업 등 모든 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유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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