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지역 부동산중개업소(공인중개사) 간담회가 지난 10일 아포읍 H식당에서 열렸다. 관내 32명의 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개 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방지를 위해 중개대상물의 표시·과장광고, 분양권불법전매행위, 허위신고, 다운계약서, 수수료과다청구 등을 지양하기로 했다.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되는 민원을 억제하고 공인중개사의 품위와 신뢰를 구축하며 활기찬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김천의 중개사들이 앞장서자고 중론을 모았다. 김천시 최두섭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부동산 관련 분쟁방지와 깨끗한 거래질서확립을 강조했다. 정성태 아포분회장(우주부동산)은 무엇보다 법령에 따른 중계업무 및 목적물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상황을 파악하고 매도·매수인의 사실에 의한 중개만이 수후분쟁을 막고 신뢰를 쌓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최근 세종시의 특별분양권 전매와 다운계약서 심사로 2천여명이 검찰수사를 피할 수 없는 것을 보면서 신뢰를 더욱 쌓아갈 것과 회원모두의 건성을 기원했다. 박국천 객원기자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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