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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3일 대항면 향천3리에서 김천소방서,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원들과 함께 농촌지역의 생활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85가구에 화재경보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화재경보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전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2017년 2월 4일까지 전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 농촌지역 고령자 마을에 시범적으로 화재경보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김천소방서에서는 지역 기업체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을 전개하도록 협조를 구하고 있다. 정만복 부시장은 “농촌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전 시민들이 금년 중으로 각 가정에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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