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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은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추진해 시민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 6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주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했다. 양금동은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4회에 걸쳐 양금동장 총괄하에 전 직원을 주야 2개조로 영치반을 편성하고 통장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영치중점지역인 관내 간선(이면)도로, 아파트단지, 주택가 및 원룸 밀집지역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체납차량을 수색하고 집중적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1회 체납차량이나 생계형 자동차의 경우 납부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영치활동을 했다. 현재 양금동 자동차세 체납액은 7천821만8천원으로 지방세 체납총액의 61.2%에 달해 건전 지방재정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최병준 양금동장은“최근 차량대수는 급증하는데 반해 납부태만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자동차세 체납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대포차량 등은 실 운행자에게 징수가 어려워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많다. 따라서 우리시의 중요한 재원중의 하나인 자동차세 체납액의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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