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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사무소 박기현 면장과 직원 10명, 행정정보과 직원 10명은 본격적으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돕기에 나섰다. 15일 흥평리 강희덕씨 농가를 찾아 3천㎡ 규모의 양파밭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성면 직원들은 출근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농가를 찾아 일하고 또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장비와 식사도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박기현 구성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것이 농촌의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 김근식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산지에서 곧바로 큰 포대에 양파를 담아와 농협에서 선별하는 방식을 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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