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 김천신문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16일 오후 2시 효과적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행복드림네트워크’ 워크샵이 개최됐다.

지난 2014년 ‘행복드림네트워크’ 발대식 후 매년 열리는 워크샵에는 지역의 강력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아동 및 노인학대 피해자를 돕는 네트워크 협력기관인 김천ㆍ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천지청, 김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구미시청 가족지원과, 김천경찰서, 구미경찰서, 구미보호관찰소, 구미강동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 차병원, 김천의료원,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죽향쉼터, 무지개 쉼터, 경북 청소년성문화센터, 김천한사랑가정폭력 상담소, 영남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 경북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구미노인전문상담소,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마음자람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서부권 권역 거점기관 (칠곡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푸드뱅크, 다누리콜센터,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등 민‧관 총 27개 기관 대표자 및 담당 실무자가 참여했다.

네트워크 워크샵은 이철호 부장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경과보고와 피해자지원센터 전문이사이신 류기덕 구미대학교 교수의 ‘휴먼케어서비스 제공자가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또한 마음자람아동청소년상담센터의 이명희 교육실장의 사례발표에 이어 송민주 피해자지원 전담검사가 피해자 관련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행복드림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의 모든 범죄피해자 지원이 하나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유지함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과 관리가 이뤄 질수 있게 됐으며 모든 일의 진행을 지역의 관련기관이 자발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둬 매년 워크샵이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