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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 평화남산동분회는 지난 16일 문영인 회장, 김양숙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평화남산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를 우한 위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6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나라에 헌신한 생존 참전 용사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평화남산동에 거주하시는 6‧25참전용사,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 김용대회장 외 관내 기관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울림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향토가수 정태수의 50년대를 회상하는 노래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평화남산동분회 문영인·김양숙 회장은“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에 대한 위안행사로 세대간 소통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 고령의 불편하신 몸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참전용사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자유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평화남산동분회에서 마련한 이불과 ‘6.25 전쟁 1129일’책자 한권씩을 참석 유공자에게 전달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영애 평화남산동장은“6‧25 참전용사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의 뜻을 이어받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정신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평화남산동분회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 평화남산동분회는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민간파수꾼과 자유지킴이로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 1)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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