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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균 첫 시집 ‘으름나무 하늘을 품다’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 김천컨벤션웨딩 2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렸다. 많은 지역 문인과 공무원,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이하 김천문인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출판기념회.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시집을 발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로 한진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박일정 전 시의회의장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김천문인협회의 출판기념패, 고래실주민들의 공로패 전달이 있은 후 본행사에 들어갔다. 사회자의 내빈소개에 이어 이태균 시인의 인사, 박보생 시장, 이태옥 회장의 축사, 이유섭 경찰의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김송배 한국현대시론연구회장의 ‘작품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시낭송에서는 김석인 시인이 ‘허물의 안쪽’을 낭송하고 청음시낭송협회 이순화 시낭송가가 ‘으름나무 하늘을 품다’, 엄정옥 시낭송가 ‘귀가를 읽다’, 김동희 시낭송가가 ‘뻐꾸기 우는 날’을 낭송했다. 이태균 시집 ‘으름나무 하늘을 품다’ 출판기념회는 이태균 시인 내외와 김송배 한국현대시로연구회장, 황봉학 경상북도문인협회 부회장, 이태옥 김천문인협회 회장, 김충섭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의 축하케이크 절단으로 끝났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문예사조’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한 이태균 시인은 전국공무원문예대전 시조부문 최우수상,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 등을 차지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문인협회, 김천문인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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