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여중‧고 총동창회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 김천신문

성의여중‧고 총동창회 임원진들과 동창회원 일부가 참여하는 임시회의가 18일 모교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일 열린 총동창회 행사 결산보고의 자리로 기수별 성금 내용과 총동창회 비용 등을 보고하고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총동창회 행사의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자 회장은 “모든 동문들의 도움으로 이번 총동창회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정말 불만이 없는 동창회가 된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회장과 임원진들이 총동창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자 회장은 임기 4년간 동창회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동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기금을 마련해 기숙사를 짓는 사업에 일조했으며, 장학회의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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