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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일 오후 5시 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보건기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 지역의 뇌혈관질환예방과 관리 활성화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생활수칙의 힘찬 구호에 이어 김천제일병원 신경과 전문의 박세호 과장이 고혈압, 당뇨병 등 뇌혈관질환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추정환자수는 2014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총4만8천935명이며(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만성질환 통계청 자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지율은 30세~70세 이상 평균 53.52%, 혈당 인지율은 평균 14.06%로 혈당 인지율이 매우 낮다. 특히 30대 젊은층의 인지율은 혈압 46.4%, 혈당 2.1%로 혈당 인지율이 매우 낮다. 통계청 2014년 사망원인 통계결과 심뇌혈관질환 사망원인순위로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순으로 높다. 김천시에서는 이러한 결과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보건기관 공무원의 마인드가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교육 후 신규등록율, 인지율, 치료율, 관리율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기타 문의는 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계 전화 421-2801~2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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