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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은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농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50여명을 초청해 위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6·25 한국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잊혀져가는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농소면 참전유공자 김창기 회장은 “유공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농소면에 감사드린다면서 미등록된 참전유공자들이 발굴돼 이런 자리에 같이 초청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태성 농소면대장은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6·25전쟁 1129일’(이중근편저)과 군용 쌀건빵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이상배 농소면장은 “유공자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더불어 우리시의 성공적인 김천산업단지 조성과 15만 인구회복 등 시정현황과 농소면 추진현황을 PPT로 설명한 후 최근 우리지역은 혁신도시 배후 지역으로 대단지 전원주택 택지가 조성되는 등 어느 지역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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