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20일 김영식 대곡동통장협의회장을 주축으로 통장 20여명과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대곡동주민센터 사거리에서 인구회복 가두캠페인을 했다. 직장인들이 출근으로 가장 통행이 많은 월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인구회복 현수막과 어깨띠를 메고 인구회복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도보로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는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취지를 설명했다. 김영식 대곡동통장협의회장은 “한명이라도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우리시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 노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구회복운동의 취지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는 김천대학교 기숙사인 부곡동 우방아파트 앞에서 기숙사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전입신고를 펼쳤다.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15만 인구회복운동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아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우락 대곡동장은 “기숙사 학생들에게 전입신고의 편의도 제공하고 인구늘리기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곡동은 여름방학이 본격 시작되기 전까지 기숙사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다시 현장전입반을 운영해 15만 인구회복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