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대학 제33기 수료식

ⓒ 김천신문

김천시에서는 23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지난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는 제33기 김천시여성대학 수료식을 했다. 수료식에는 정만복 부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장 및 기별회장, 수료생 및 동창회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여성대학 운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의 마술 공연과 교육기간 동안 성실이 이수한 수료생에게 수료증 및 개근상을 수여했으며 여성대학 운영에 화합과 단결로 봉사해 온 임원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만복 부시장은 “김천시여성대학이 지역 여성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리더십 향상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여성대학에서 얻은 지혜와 지식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료생들은 그 동안 김천시여성대학을 운영해 준 김천시에 감사를 표하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의 지식 함양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김천시여성대학은 이날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여성대학 총동창회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행복나눔 알뜰매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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