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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8주간의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제 2기 한의약중풍예방교실’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3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8주간 실시한 1기 한의약중풍예교실에 참가하지 못한 예비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중풍은 뇌로 향하는 혈관이 좁아져 혈액이 더 이상 뇌로 흐르지 않게 되면서 뇌세포가 죽어 사망에까지도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해 중풍질환에 대한 위험요인과 전조증상 그리고 구체적인 중풍관리법 및 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배우고 익히며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혈당검사, 중풍에 대한 이론교육, 기공·생활체조, 여름건강을 위한 한방보양차 알기,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중풍은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이 큰 질병인 만큼 예방지식이 꼭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중풍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전화421-2787)로 연락하면 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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